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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등장한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 그리고 대처방법

by 아무데이즈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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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그림
말라리아

 

말라리아가 서울에 있다고요?

말라리아가 서울에 있다고요? 말라리아는 다른 나라에 있는 거 아니었습니까?

서울 서남권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북구 등)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지역들은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고 한다.

1970년대 이후 서울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 아니었었는데 기후변화 등 서식 환경의 변화로 지난해부터 서울도 위험지역에 포함되었다. 

말라리아 증상

두통, 식용부진, 오한, 고열, 설사 등의 초기증상을 거쳐 감기증상과 비슷해 판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말라리아 백신은 없지만 예방약은 의사처방으로 받을 수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으며 일부 중증 사례는 열내열 말라리아로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 선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잠복기간은 12일 ~17일 정도이나 장기 잠복기는 1년 후에 발병하기도 한다.

말라리아 예방

야간활동은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엔 샤워를 한다.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살충제를 사용하고 

모기 서식처를 제거하고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정비하도록 한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의심 된다면

강서구의 경우 신속진단검사 키트를 구입해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 17곳에서도 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구 역학조사를 위한 검사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감염이 의심된다면 보건소에서 혈액을 이용한 신속진단 검사(RDT)를 받으시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구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다. 오락가락 종 잡을 수 없는 날씨와 기후변화까지 모자라

걱정하지 않고 살았던 말라리아 등장하고 앞으로 다음 세대들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지 정말 걱정이 된다. 

갑자기 생긴 비구름 마냥 갑자기 찾아와 두려움에 떨게 하다니..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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