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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용/카카오톡

카카오톡 대화 묶음사진 120장 전송 가능

by 아무데이즈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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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행을 다녀오거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 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통해 사진을 전송할 때 기존의 사진 개수 제한 때문에 여러 번 나누어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 카카오톡이 업데이트되면서 한 번에 최대 120장의 사진을 묶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한 사진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카오톡 묶음사진 전송 기능의 변화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톡 대화 묶음사진 120장 전송

카카오톡이 2025년 3월 19일 발표한 25.2.0 버전 업데이트로, 기존에 최대 30장이던 사진 전송 한도가 무려 120장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소식은 특히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 반가운 변화인데요. 예를 들어,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를 다녀와서 50장, 60장씩 사진을 보내고 싶을 때, 이제는 한 번에 깔끔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30장씩 나눠서 보내겠습니다”라는 말을 반복할 필요가 없어졌죠.

 

이 기능은 사용자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선택해 ‘묶음 전송’으로 보내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하나의 메시지로 묶여 깔끔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과거에는 사진이 낱장씩 흩어져 채팅방이 길어지곤 했지만, 이제는 한 번에 정리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각적인 편안함까지 더해졌습니다. 특히 여행이나 행사처럼 사진이 많은 상황에서 이 기능은 시간을 절약해줄 뿐 아니라 대화의 흐름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사진 품질도 ‘원본’ 옵션을 선택하면 그대로 유지되니, 고해상도 사진을 공유할 때도 걱정 없습니다. 다만, 한 번에 120장을 보내려면 네트워크 상태가 좋아야 하니,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걱정된다면, 설정에서 ‘모바일 데이터 시 화질 낮춤’ 옵션을 켜두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전송 가능 사진 개수 증가: 기존 30장에서 120장으로 확대

-사진 순서 유지: 한 번에 많은 사진을 보내더라도 순서가 바뀌지 않음

-묶음 형태로 전달: 받는 사람도 깔끔하게 정리된 묶음사진을 확인 가능


묶음사진 120장 전송 방법

1. 갤러리에서 직접 선택하여 전송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대화방을 엽니다.

-채팅 입력창 옆에 있는 ‘+’ 버튼을 눌러 ‘사진’을 선택합니다.

-공유할 사진을 최대 120장까지 선택한 후 전송 버튼을 누릅니다.

-선택한 사진이 묶음 형태로 전송됩니다.

 

2. 카카오톡 내 사진첩에서 전송

-카카오톡 앱을 열고 하단의 ‘더보기’ 탭을 선택합니다.

-‘사진’ 메뉴를 선택하여 공유할 사진을 찾습니다.

-최대 120장까지 선택한 후 ‘전송’ 버튼을 눌러 상대방에게 보냅니다.


업데이트에 추가 된 유용한 기능들

특정 친구 메시지 검색

대화방에서 특정 사람이 쓴 메시지만 골라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 채팅에서 친구가 언급한 맛집 이름을 찾고 싶을 때, 전체 대화를 뒤적일 필요 없이 그 친구의 메시지만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죠. 채팅방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고, 검색창 옆에 나타나는 프로필 선택 옵션에서 원하는 사람을 지정하면 됩니다. 바쁜 단체 대화에서 시간을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릴레이 게임 기능

카카오톡의 숏폼 서비스 ‘펑’과 연계해 친구들과 밸런스 게임이나 숨은그림찾기 같은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대화 중 재미를 더하고 싶을 때 유용하니, 친구들과 가볍게 시도해보세요.

 

세부적인 편의 개선

특정 날짜의 대화 검색 기능이 한층 정교해졌고, 메시지 입력창의 UI도 조금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사용 경험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사용자의 불편함이 반영되는 업데이트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묶음사진 전송 기능 확장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X 같은 소셜 플랫폼을 보면, “사진 30장 제한 때문에 번거롭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였었죠. 카카오는 이런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업데이트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이라, 앞으로도 어떤 새 기능이 추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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