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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한숨 돌리기
장마가 서울에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상청이 난감한 날들이 계속되는 요즘
모처럼 맑았던 날에 우연찮게 방문한 카페에서
멋진 서울시의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것도 잠시 뿐 카페에서 나오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우산없이 외출했던 사람들의
난감한 표정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방 속에 양산을 꺼내서 잠시 비를 피했더니
이내 또 햇빛이 드는 요상한 날 들
앞으로는 기상청을 욕하지 말아야지
아픈 지구 기후 변화를 누가 맞출 수 있을까
이렇게 눈부시게 좋은 날을 만나면
그냥 감사하고 즐겨두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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